2011.11.22 11:35

지난 4년간 트래픽 상위 10위권의 변화

지난 4년간 웹사이트 트래픽 순위가 어떻게 변했는지 문득 궁금해져서 찾아봤다.

10위권 내에서 2007년과 2011년 사이의 가장 큰 차이는 언론사들의 진입이다.
2007년에는 얼씬도 못 했던 조선, 중앙, 매경이 2011년에는 10위권 내에서도 6,7,8위다.

옥션은 5위권에서 10위권으로 떨어졌고, 야후, 파란, 엠파스는 사라졌다.

싸이월드는 올 9월 티스토리에게 4위를 내주며 자리가 위태로워 보인다. 
20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던 미니홈피가 페이스북 등에 밀린 때문임이 자명하다.

순위 자체는 큰 의미가 아니겠으나, 주목할 것은 매년 순위별 방문자가 비슷한 수준이라는 것.
네이버의 2007년 10월 방문자는 3042만명으로, 3130만명인 2011년과 약 3% 차이다.

반면, 순위가 바뀐 사이트의 트래픽은 차이가 크다.
5위권에서 10위권으로 떨어진 옥션의 월 방문자는 2007년 10월 1896만에서 2011년 10월 1573만으로 20% 감소했다.
원래부터 있던 파이를 나눠 먹는 셈이다.

언론사는 네이버의 정책 변경으로 인한 막대한 페이지뷰가 한 몫 했을 것으로 보이고,
티스토리가 개인 블로그만으로 꾸준히 올라오고 있는 것을 눈여겨 볼 만 하다.

요지부동일 것만 같은 상위권 공룡, 황소들도 조금씩은 변화한다.

(자료: 코리안클릭)



Trackback 0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