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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7.09.28 일회용품.. 나부터 줄이자 (2)
2009.02.25 16:21

지구온난화를 막는 생활의 기술 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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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mateprediction.net simulator


미루고 미루다 그린피스에 가입했다.  뭐, 온라인 가입만 했지, 별다르게 한 것은 없다.  7명을 더 가입시키고, 얼마간의 돈도 기부를 하라고 하는데.. 어쩔지 모르겠다.

그린피스에서 제시하는 일상생활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번역이 잘 됐는지, 과연 내가 뜻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건지, 얼마나 실현 가능성이 있는 얘기들인지 모르지만, 그냥 보아 넘기기에는 우리의 상황이 너무 심각하다.

아! 오늘 새벽엔 우리의 그 숭례문이 불타 무너져 뼈대도 겨우 찾아볼 수 있는 지경이 돼 버렸다.  안전불감증이란 말도 지겹다.  기후 변화에 있어서도 남산에 야자수가 생기고, 폭우, 폭설, 폭염이 못견디게 지속되어 사람들이 수백명씩 나가 떨어져야 헉! 할 것인가!

아, 나는 마음이 급하다!


가전제품
1. 에너지 효율 등급이 높은 제품을 구입하라
2. 일을 쉴 때 PC는 대기모드로 바꿔라. 대기모드는 전력 소모가 매우 낮다.  PC를 끌 때는 전원 플러그를 뽑아라.  평면모니터와 노트북은 에너지 효율이 좋다.
3. 가전제품은 꺼져 있을 때도 전력을 소모하므로, 플러그를 뽑거나, 자체 전원 차단 장치가 있는 멀티탭을 사용하라.
4. 에너지 절약형 형광등을 사용하라.  단, 형광등은 수은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안된다.  그리고.. 안 쓰는 방의 불은 꺼라.
5.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전력을 소모하는 핸드폰 충전기와 변압기 등의 플러그를 뽑아라. 

부엌에서..
1. 우선 냄비 뚜껑은 닫고, 계란이나 야채를 삶을 때는 물을 조금만 써라.  압력솥을 쓰고, 오븐을 예열할 필요없이, 음식이 70도에서 최소 2분간 가열됐는지만 확인해라.
2. 가전제품이 고장나서 새 제품을 살 때는 전력소모를 꼭 체크하라. 가장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사라.
3. 냉장고는 시원한 곳에 둬라.  스토브나 직사광선이 쬐는 곳에 두면 안된다. 통풍그릴의 먼지를 제거해라.
4. 얼음을 만들 때 냉장고는 전기를 더 많이 소모한다.  가끔 휴가 등 집에 사람이 없을 때, 냉장고를 꺼둠으로써 얼음을 제거해줘라.
5. 전기주전자보다는 가스렌지에 물을 끓이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물을 끓이는 것은 매우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므로, 절대로 필요 이상으로 데우지 마라.

욕실에서..
1. 욕조 목욕보다는 빠른 샤워가 낫다.  비누칠할 때 물은 잠그고, 짧은 노래를 부르며 샤워하고 노래가 끝남과 동시에 샤워도 끝내라.  절수용 샤워헤드를 설치하면 물과 에너지를 동시에 절약할 수 있다.
2. 태양열 수집기를 설치하라. -> 이건 뭔지..? 
3. 낮은 온도로 빨래하라. 보통 세탁물은 잘 빨리고 전력 소모는 최대 80%까지 줄 것이다. -> 대부분 세탁기는 찬물을 사용하지 않나?
4. 건조할 때는 빨래 걸이에 걸어라.  세탁물 드라이기는 에너지 먹는 하마다.  4인 가족이 드라이기를 없애면 480KW/h, 이산화탄소 300K를 매년 줄일 수 있다. -> 건조기능이 있는 세탁기가 아니길 천만 다행~
5. 면도기, 전동칫솔 같은 배터리로 움직이는 제품을 쓰지 마라.  전력 소비자 높다.  쓸 수밖에 없다면 최소한 충전을 올바르게 해라.  충전이 다 되면 플러그를 뽑고, 가끔씩 방전이 다 될 때까지 써준다.  못쓰게 됐을 때는 제대로 버려라.

교통수단
1. 대중교통을 이용하라.
2. 다리 스트레칭을 더 자주하라.
3. 비행기는 꼭 타야할 때만 타라. 항공은 기후 변화의 주범이다. 전화나 화상회의 등 대체수단을 찾아서 원거리 비행을 삼가라. 기차 여행이 훨씬 환경 친화적이다.
4. 차를 살 때는 연비를 가장 먼저 살펴야 한다.  4리터로 100km를 가는 차가 이미 시장에 나왔고, 향후 2리터까지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큰 차나 SUV 소유자들을 당황스럽게 해야 한다. ->이렇게밖에 번역이 안된다. ㅠㅠ
5. 자전거를 타라.  공간과 연료를 모두 줄일 수 있다. 

그밖에도..
1. 품질이 좋은 상품을 골라라.  좋은 제품을 오래 써서 자연자원을 보호하고 상품의 낭비를 줄인다.
2. 고기는 적게 먹자.  농축산업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의 18%의 책임이 있다.  가축의 배설물에서 나오는 메탄의 규모가 엄청나기 때문이다.
3. 제철에 가까운 지역상품을 사라.  가까운 지역의 상품을 사면, 운반하면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
4.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휴가를 보내고 가까운 곳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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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ollen 2008.02.14 22:5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그러나 말이야...
    '지속가능한 성장'이 헛된 것처럼,
    '지속가능한 환경 보존'도 충분히 헛된 것 아닐까.
    우린 돌이킬 수가 없어.
    다들 죽어버리지 않는 이상 이 폐기물들을 어떻게 내뱉지 않을 수 있을까.
    정말이지...그린피스는...너무나 강인한 의지와 믿기지 않을만큼 놀라운 희망을 가진 집단이야.
    그러나 우리는 결국 이렇게 가다가...망할 거야.
    그러나 저렇게 늦추는 노력은 의미있다고 생각해.
    그러나 그게 무슨 소용일까. 망하게 되어 있는 걸.

  2. PRAE 2008.02.15 00:2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의 생각은 ㅋ
    환경본존 또는 보전에 대해서 모든 사람의 활동에 녹아져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인식을 포함해서 말이죠
    지속가능한 성장이란 것도 어찌보면

    개발의 논리 환경보존의 논리가 맞다아 상생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 잖아요

    잘살고 잘먹고, 하는것에 이젠 환경은 절대 두고갈수 없는 것이니까요

  3. pollen 2009.03.12 00:5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제 다시 봤는데, 생각이 180도로 바뀌었습니다.
    아무래도 '불편한 진실'의 영향이 컸구요...
    제가 위에서 쓴 얘기가 참 일반적인 변명이 아닐까 싶네요.
    낭만시인님이 써 주신 그린피스의 생활준칙들은 조금만 애쓰면 지키기에 크게 어려운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요즘 생활로 실천 중입니다...^^

2007.09.28 16:25

일회용품.. 나부터 줄이자

쓰고 버리는 일회용품, 하루에 몇개나 될까? 

커피 탈 때마다 새 컵에 마시면 종이컵 2-3개는 기본이고, 김밥이라도 사먹는다면 나무젓가락에 스티로폼 도시락도 따라온다.  

종이컵 안쓰자고 다짐해도 막상 매일 컵 설겆이 할 생각을 하면 종이컵으로 손이 간다.  그나마 집에서는 분리수거라도 하지만, 회사 쓰레기는 그렇지도 않은 실정..  청소하는 분들이 캔이랑 종이 정도는 구분을 하시나..?

어떤 회사에서는 종이컵만 따로 모으는 홀더를 설치해서 거기다 모으던데..  그게 좀 지저분해지기는 해도, 길게 볼때는 현명한 선택일텐데.. 우리 인사팀 무서워 회사에 건의도 못하네.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사갖고 나올때는 50원 때문이 아니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귀찮아도 꼭 다시 갖다 주는데 종이컵 안 쓰기는 몇일 해보고 중단상태다. 

올해는 우리나라 기후가 달라진다는 말을 여러사람과 나눴다.  지난해 까지만 해도 그런 얘기를 할 일이 벌써 없었는데, 올해는 한번 왔다 하면 퍼붓는 비 덕분에 '뭔가 잘못됐어'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터. 

아직 늦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경각심을 갖고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지구 온난화의 속도를 늦췄으면 좋겠다.  나는 정말 동남아 날씨가 싫고, 비도 너무 오는 건 싫고, 눈이 좋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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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weetpee 2007.10.20 13:5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회사에 피티병에 담긴 생수만이라도 없었으면....

  2. 낭만시인 2007.10.31 18:3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회사에 건의를 했다. 종이컵 홀더와 병생수 공급 중단!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